뱅 온 어 캔 올스타
Bang on a Can All Stars

u 공식 홈페이지:
www.bangonacan.org
뱅 온 어 캔 올스타(이하 ‘올스타’)는 1992년 창단되어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음악을 초역동적인 라이브 연주와 녹음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6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올스타는 클래식과 재즈, 록과
월드 및 실험 음악까지 그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초지일관 미지의 영역으로 끌고 가면서 음악의 경계를
거부하는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했다. 매년 미국 전역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올스타는 오늘날의
연주회 음악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정의를 흔들어 왔다.
올스타는 스티브
라이히, 오넷 콜맨, 버마의 서클 드럼 거장 Kyaw Kyaw Naing, 탄둔, DJ 스푸키 등 오늘날 가장
중요하고 영감이 넘치는 음악인들과 전례 없이 깊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찬사를 받았던 프로젝트로는
브라이언 에노의 잔잔한 클래식인 Music for Airports와 테리 라일리의 In C의 역사적인 녹음을 포함하여, 필립 글라스, 메러디스 몽크, 돈 바이론, 이바
비토바, 써스톤 무어, 오웬 팔렛 등과의 라이브 연주가 있다. 올스타는 2005년 뮤지컬 아메리카의 “올해의 앙상블”로 꼽혔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가 올스타에게 “이 나라의 가장 중요한 현대음악 메신저”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올스타는 최근의 주요 핵심 프로젝트로 “필드 레코딩”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티욘다이 브랙스톤, 미라 칼릭스, 아나 클라인, 댄 디콘, 브라이스 데스너, 플로렌트
기스, 마이클 고든, 요한 요한손, 데이빗 랭, 크리스티안 마클레이,
폴라 마투센, 스티브 라이히, 토드 레이놀즈, 줄리아 울프, 닉 자무토에게 위촉하여 이들이 새롭게 쓴 곡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스티브 라이히의 2x5의 세계 초연을 비롯하여 카네기홀에서의 전석 매진 공연 및 동곡의 녹음을 진행하였고, 베이징 음악 축제와 홍콩 아츠 페스티벌에 여러 번 초청되었으며, 트리오
미디벌(Trio Medieval)과 무대 세트를 갖춰 선보인 줄리아 울프의 Steel Hammer의 카네기홀
공연과 미국 투어, 루이 안드리센, 빌 프리셀, 류이치 사카모토 등에게 위촉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올스타는
자신들의 독특한 악기 구성과 연주 스타일에 특별히 맞춘 수많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올스타는 현재 Cantaloupe Music에서 녹음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소니와 유니버설, 논서치에서 음반을 발매해 왔다.
뱅
온 어 캔 Bang on a Can
새로운 작곡가, 새로운 음악,
새로운 관객으로 미래를 선도하다!
뱅 온 어 캔은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고 만드는데
25년 이상 헌신하고 있다. 1987년 첫 마라톤 콘서트부터
뱅 온 어 캔은 혁신적인 음악을 찾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이에 헌신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공동체가 되었다. 뱅
온 어 캔은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새로운 작곡가, 연주자에게 위촉하여 새로운 작품을 녹음하고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며 미래의 음악인을 양성해 왔다. 이들은 강력한 음악적 아이디어가 모든 장르와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세상을 꿈꾸며 만들어 가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뱅
온 어 캔은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관객을 양성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음악이
독창적이며 진실하다면, 이 관객들은 계속해서 찾아올 것이다.”라며
이들의 활동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뱅 온 어 캔은 27년 전 뉴욕에서 하루 이벤트로 시작한 마라톤 콘서트(소호의 한 아트 갤러리에서 1987년 Mother’s Day에 펼쳐짐)로 시작하여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1년 내내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는 다면적인
공연 단체로 성장했다. “1987년에 소호의 한 갤러리에서 뱅 온 어 캔을
시작했을 때, 새로운 음악만 소개하는 하루짜리 12시간 마라톤
페스티벌이 실험 음악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변모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뱅 온 어 캔의 창단자인 마이클 고든과 데이빗 랭, 줄리아 울프가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그 작업에 매진할 수 있음에 우리는 감사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주 분명하다 ? 우리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것이 이상적인 행위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 단체를 시작했다 ? 사람들은 이 음악을 들어야
하고, 이 음악은 가장 훌륭한 연주자가,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뛰어난 관객들을 위해, 가장 뛰어난 환경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소개되어야 한다. 이 음악을 위해 환경을 변화시키는 우리의 임무는 지난 27년간 우리를 끊임없이 바쁘게 성장시켰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뱅 온 어 캔은 현재, 매년 열리는 뱅 온 어 캔 마라톤, 떠오르는
작곡가에게 곡을 위촉하는 멤버쉽 프로그램인 People’s Commissioning Fund, 세계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장을 투어하는 뱅 온 어 캔 올스타를 비롯하여 레코딩 작업, 젊은 작곡가와 연주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뱅 온 어 캔 써머 뮤직 페스티벌, 흔히
마주할 수 없는 음악을 새로운 환경에서 움직이며 들려주는 거리 밴드인 아스팔트
오케스트라, 젊은 미국인 연주자와 개발도상국의 젊은 연주자들을 연결하기 위해 음악을 활용하는
혁신적이며 탈(脫)정치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OneBeat를 런칭하기 위해 미국 국무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새로운 음악 봉사 활동인
Found Sound Nation, 디제이, 비주얼 아티스트, 안무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진행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음악이 보다 넓은 층에게 다가가고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자 노력하는 오늘날의 연주자, 작곡가, 그리고 관객이 마주치게 되는 구체적인 어려움들에 해답이 되어 왔다. 뱅
온 어 캔의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프로그래밍과 소개 방식은 현대음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는 활기찬 관객들을 모든 연령층에서 폭넓게 양산해왔다.